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인 블러드후프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대격변]]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aine_Bloodhoof_Cataclysm.jpg|width=200px&align=center]] [[케른 블러드후프]]가 죽고, 대모 [[마가타 그림토템]]의 [[그림토템 부족]]이 [[썬더 블러프]]를 차지하고자 대규모 공격을 가한다. 타우렌답지 않게 야밤에 살금살금 잠입해서 요인들이 자는 사이에 암살을 하고 야밤에 정권을 바꿔버리는 문자 그대로의 '''쿠데타'''였다. 이 공격은 썬더 블러프뿐만 아니라, 사실상 와우에 구현되어 있는 모든 칼림도어의 타우렌 마을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블러드후프 마을에서 살고있던 바인 역시 암살당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갔지만, 마가타가 비열한 흉계로 케른을 살해한 것에 환멸을 느낀 제반 스톰송이라는 그림토템 부족의 주술사가 그림토템을 배신하고 바인에게 암살 위험을 알려주어서 바인과 블러드후프 마을의 타우렌들은 살아남는다. 하지만 당장의 암살의 위협에게서 벗어났을 뿐 수많은 마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그림토템의 공격을 막기란 역부족이었으므로 잠시 피난을 떠난다. 문제는 해바위 야영지를 제외한 모든 타우렌의 마을들이 그림토템 부족에 의해 점거된 상황이고, 케른을 죽인 가로쉬가 주도하는 [[오그리마]]는 믿을 수가 없고, [[검은창 부족]]은 믿음직스럽지만 세력이 너무 작고, [[블러드 엘프]]의 실버문은 거리가 너무 멀고, 평소에 마가타와 친분을 가지고 있던 [[언더시티]] 역시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림토템 부족이 썬더 블러프를 공격할 때 언더시티의 마법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굴은 건드리지 않았는데, 그들 대부분이 마가타를 지지하고 있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타우렌의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 마가타와의 친분을 제외하더라도 가로쉬에게 충성하는 오크들이 분노의 관문 사건 이후로 포세이큰을 감시하고 있어서 위험하다 판단했다.] 결국 바인이 선택한 망명지는 호드의 마을이 아니라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의 도시인 [[테라모어]]였다. 이유는 '믿을 수 없는 친구보단, 명예로운 적이 더 낫다' 는 것. 그의 판단대로 '명예로운 적'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적 진영의 수장의 후계자인 자신을 [[포로]]로 삼거나 구금하지 않고 비밀리에나마 귀빈으로 대접했으며, 바인이 썬더 블러프를 수복할 수 있게 '''무지막지하게 많은 군자금까지 현금으로 대준다.''' 다만 이러한 행동이 가로쉬의 재판을 다룬 전쟁범죄 소설에서 티란데가 공개적으로 이 내용을 밝혀 바인과 제이나의 발목을 잡게된다. 바인은 호드를 믿지않고 테라모어로 갔다는 것으로 호드의 신의가 깨질뻔 했고, 제이나도 군자금을 대준 혐의로 바리안은 크게 분노했다. 안두인의 역할로 겨우 진정되긴 했지만. 비행선과 대량의 폭탄으로 야밤에 썬더 블러프를 공습한 바인은 침략자 그림토템 부족을 격퇴하고, 생존자들은 멀고어 땅 끝까지 밀어내고 타우렌을 이끄는 대부족장이 된다. 그림토템 부족은 가로쉬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나, 그림토템 부족이 자신의 도끼에 독을 발라서 케른이 죽은 것을 알아채서 단단히 화가 난 가로쉬가 지원 요청을 거절했기에 그림토템 부족은 호드에서 완전히 쫓겨나며, 바인은 사건 수습 이후 가로쉬와 이야기를 하고 분쟁을 끝냈다. 나름대로 인맥도 생겼다. 바인이 테라모어에 망명했을 때 마침 [[아이언포지]]에서 테라모어로 탈출한 [[안두인 린]]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친분을 맺고 안두인이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에게 받은 브론즈비어드 가문의 가보인 커다란 망치 '공포파괴자(Fearbreaker)'를 선물로 받는다. 마그니의 말에 따르면 공포파괴자는 족히 몇백 년은 물려저 내려온 실로 크고 아름다운 무기이며, 왕가의 가보답게 룬 문자들이 빼곡하게 박혀있으며 공포파괴자에게 선택받은 자가 잡으면 빛이 난다고 한다. 바인이 그것을 잡자 안두인이 잡았던 때와 같이 은은하게 빛을 내었고, 이를 본 안두인은 바인에게 공포파괴자를 선물한다. 이후로 한 시도 바인의 손을 떠나지 않은 것 같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도자 소설에서도 가로쉬와 회담할 때도 바인이 계속 쥐고 있었으며 가시멧돼지들과 전투를 할 때도 위용을 뽐낸 무기. 단 제이나와는 한 때 테라모어 사건 이후에 제이나가 호드 전체를 증오하게 되면서 소원해졌다. 이후 관계는 제이나의 오빠 데렉을 바인이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회복되는데, 바인이 데렉을 언데드로 데려온 것을 보자 바인이 저지른 짓으로 오해하며 '''당신이 그런 자일줄은 몰랐다'''며 격분하는 것을 보면 제이나는 여전히 바인의 인품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설 전쟁범죄에서도 바리안이 그녀에게 '바인이 마나폭탄 투하계획에 가담했었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고 부정했다고 나온 적도 있다.] 안두인에게도 공포파괴자를 돌려보내지만, 여전히 바인과의 우정을 간직하는 것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